■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주제 짧게 짚어보도록 하죠. 노웅래 의원 돈이 발견됐어요. 그것도 3억 원이 발견됐죠?
[정옥임]
참 놀라운 일이에요. 그러면서 부친 장례식 때 들어온 조의금이라고 했는데. 출판기념은 2년 전인데. 조금 전에 방송 들어오기 전에 김 의원님께 들었는데 부친 돌아가신 지 8년 됐다고. 그래서 저도 많이 놀랐는데. 국회의원 집에 수억원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여기도 역시 돈을 줬다는 사업가가 계속 줬다는 얘기는 일관성 있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오히려 놀라운 일은 4선의 수도권 국회의원인데 본인이 이렇게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는데 주변에 같이 서줄 국회의원도 한 명도 없다는 것이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진상 씨하고 대비되면서. 그건 여러 가지. 그러니까 결국 만약에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노웅래 의원이 공청권이 있었다면 저런 그림이 그려졌을까. 그런 광경이 만들어졌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요.
알겠습니다. 이게 지금 더 번지는 거 아니냐. 이종근발 친문 게이트로 번지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김형주]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있죠. 사무부총장의 다음 수사는 사실은 앞선 감이 있습니다마는 송영길 그 당시에 대표와 관련해서 혹은 청와대를 비롯해서 예컨대 국토부라든지 또 인사문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범정부적이거나 또 노웅래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의 다른 정치인들과도 연계될 가능성이 많다. 뿐만 아니라 이분의 커넥션을 보면 여당에게도 그런 관련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퍼져나갈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우선 법원의 결과를 저희들이 오늘 이야기를 나눈 걸 종합해서 관심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속보 나오는 대로 가장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정옥임, 김형주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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